[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로 하루 밤에 스타덤에 올랐던 유명 배우 린신루(林心如·40)가 동료 배우이자 10년지기 연하 친구인 훠젠화(?建?·36)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시나 에이보에 따르면 중국 ‘고백의 날’인 지난 20일 훠젠화 소속사는 웨이보를 통해 이 같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하철’, ‘경세황비’ 등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초특급 스타 커플의 탄생으로 중국 전역은 축복의 기쁨에 빠졌다. 혼기를 넘긴 린신루의 최측근은 “빠르면 내년에 결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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