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추신수(34)가 2게임 연속 안타를 쳐냈고, 최지만(25)은 9회에 대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8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이 소속된 LA 에인절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앤젤스타디움에서 격돌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사구로 멀티 출루했고, 최지만은 2루수 땅볼 아웃으로 그쳤다.

추신수는 6회 1사 81마일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수비 시프트를 뚫고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8회에는 다리에 맞는 볼로 1루로 나갔다.

<사진=추신수(좌), 최지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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